얼마전 고민하던 외장하드를 드디어 구입했...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입한 제품은 seagate freeagent go 2.0 320G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결론은...
였는데
1. 시게이트냐 / 웬디냐
시게이트 사건 이후로 하드웨어 관련 사이트들의 여러 게시판에서
시게이트를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그에 못지 않게 웨스턴디지털도 마찬가지다 라는 얘기도 많았다.
그리고 2.5" 모델은 1월의 시게이트 사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니
일단 두개 업체 모두를 대상에 올려놓기로 했다..
2.500G냐 / 320G냐
GB 당 가격을 따져봤을때 아직까지 2.5"에서는 320G가 대세..
만약 이번에 외장하드를 산다면 최소 2,3년을 쓸텐데 그냥 500G로 갈 것인가..
아니면 가격대비 용량 좋은 320G로 갈 것인가...
그리고 외장하드와 500G의 호환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게시판 글들중 500G는 보조전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글이 좀 걸렸다...
그래서 웬만하면 안전하게 320G로 가자고 결정...
3.esta냐 / usb냐
아.. esata의 놓칠 수 없는 매력이여...
그러나 esata 지원 케이스와 usb 케이스의 가격차가 1만원 이상
esta의 제속도를 내려면 7200rpm의 고가형 하드가 필요...
최상의 조합은 7200rpm 하드 + esta 케이스지만..
어차피내 현재 노트북과 컴퓨터에 esata 포트는 없음...
향후 2-3년간은 컴퓨터 업그레이드 계획이 없으므로 포기...
4. 일체형이냐 / 따로따로냐
하드는 320G로 골랐으나 케이스를 도저히 고를 수가 없었다..
안전성이 문제였고... 보조전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니 난감했음...
좀 쓸만한 케이스는 일체형과 비교해봤을때
오히려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었다...
5. freeagent go 2.0
결론은 아.. 머리아프다..그냥 일체형으로 적당한 가격을 지르자! 였다
찾다보니 눈에 들어온 모델이 바로 freeagent go 2.0
듣보잡 일체형과 대략 1만원 정도의 차이.. 거기다 AS 5년 보장
에라 모르겠다 지르자!!
전송속도는 불만이지만,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위안하고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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